사촌동인 예지네 집에 놀러갔을 때,
결혼 한 참 전에 다녀온거라
시간이...많이 지나긴 했지만
그 전부터 다녀온 이후로도 가고 싶은 카페 중 하나
이름부터 하나하나 다 귀여운 카페
전 날 예지네 집에서 자고 ㅎㅎ
다음날 예지는 친구 만나러 가기전
나도 집에 가기 전 카페를 들렀다
나른하고 나른한 오후였다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 의자가 너무 강했어서
아직도 기억이 남는 날 ㅋㅋㅋㅋ
카페에 도착해서 커피는 마시기 싫고
에이드류 쪽으로 보다가 주문했다
쿠키도 너무 맛나보여서 같이 주문했다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부릴 생각을 하니
오후에 있던 약속도 ... 취소했다 ㅎ
좀 더 퍼져있고 싶어서
심플한 공간인 듯 컬러 포인트가 적당히 있던 카페 였다
시원해 보이는 음료
오렌지, 레몬 이런 에이드 주문했엇던 거 같은데... ㅎㅎ
시원하니 후루루룩 마시기 좋았다
내가 레몬에이드 주문했었나보다 ㅋㅋㅋㅋ
잘 저어서 마시면 상콤하고 시원하고 개운하다
넘 귀여운 쿠키들
안먹을 수가 없었다
사촌동생을 핑계삼아 사먹기 ㅎ
약간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쿠키가 엄청 귀여웠나보다 사진이... ㅎㅎㅎ
엄청 많았다 ㅋㅋㅋㅋㅋㅋ
쿠키는 생각하는 그맛, 보다 좀 더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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