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어서 연속 방문한 성수맛집 쿠나

 

 

20년 7월 나의 생일 때 방문하고 

그 뒤로 1년뒤 청첩장 주려고 친구와 방문했던 성수맛집 쿠나. 

 

1년 뒤에 방문했지만 여전히 맛있고 멋졌던 곳이었다. 

20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해서 맛보고 

진짜 눈 땡끌 맛 감동이었는데 ㅎㅎㅎ

그 뒤로 어쩌다 보니 방문을 못했다 

 

오빠도 좋아할 맛이라 꼭 한 번 같이 오고싶었는데 

워낙 예약하기가 어려운 곳이니.....

 

 

 

 

 

 

 

 

쿠나의 인테리어는 참 인상깊다 

요런 파랑색감 넘나 좋아하는데 

뭔가 눈이 시원 

파란색 가득 담고싶어 그렇게 천장 사진을 찍어댔던.. ㅎㅎ

 

 

 

 

 

 

작년 여름에 방문해서 먹었던 음식이다. 

가지 튀김이었는데 

진짜 레알라 겉바속촉이었고 

튀김반죽이 뭔가 특이했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암튼 겉에 식감이 흥미로웠다 

 

 

 

 

 

진짜 혼자 다먹을수 있어 ㅠㅠㅠㅠㅠ

 

 

 

 

요거는 트러플 크림 뇨끼 

이 메뉴같은 경우는 현재로 있는 메뉴로 알고 있다 

주문할때 노른자 추가인가? 

뭔가 더 특별하게 선택적으로 먹을 수 있는 추가사항이 있다 

부드럽고 맛있었던 뇨끼 

 

 

관자 바질 파스타 

관자구이를 추가로 더 토핑 할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ㅎㅎ

바질에 대해 편견을 없애준 음식이다 

향이 좀 과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쿠나에서는 맛있게 조리한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쿠나에서 먹은 음식들은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음식들이 각자 개성이 있으면서 

자극적이지 않았다 

 

뭔가 잔잔하게 재료의 맛과 요리자체의 정체성을 드러낸달까..?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 맛있는 음식 라자냐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플레이팅으로 제공되어서 

이게 라자냐인가 했는데 

라자냐였다 

그리고 역시 맛있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입안에서 씹을때 

기존 라자냐와는 또 다른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재료와 양념의 조화가 정말 굳이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인생뇨끼 

단호박 크림 먹물 뇨끼.. 요거는 현재 메뉴에 없는 것으로 봤떤거 같은데 

다른 단호박 크림 메뉴로 제공되어지고 있는거 같다 문어인가..그랬던거 같은데 

암튼! 

이게 정말 맛있었다 뇨끼도 뇨끼이지만 

밑에 꾸덕하게 깔린 단호박 크림의 맛이 인정 인정 일품이다 

계속 떠먹고 싶은 맛... 

 

 

진짜 쿠나는 최고였다. 

언젠가 오빠를 꼭 데려가서 단호박 크림이랑 뇨끼 먹여야지 ㅠ